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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2


로체스터의 아내 있음을 알고 충격을 받은 제인은 결혼식 도중 나오게 된다. 길거리에 해매다가 지친 제인은 센트 존 목사의 자매들의 도움으로 그 집에 몸을 의지하게 된다. 1년 뒤 센트 존이 같이 결혼하고 인도로 같이 가자는 말에 마음이 잠시 흔들리게 된다. 구혼을 받기 전 로체스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손필드로 찾아간다로체스터를 찾아간 제인은 이전해 가을 화재로 인해 폐허만 남아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불을 지른 로제스터 부인이 옥상에서 자살 하고, 로체스터는 한 쪽 팔과 한 쪽 눈을 잃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렇지만 결혼하기로 한 맹세를 지키기 위해 둘은 결혼을 하게 된다.사랑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제인 에어 는 로맨스 소설의 고전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부모들이 선물하는 책 1위로 꼽힐 만큼 미래를 꿈꾸는 젊은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이기도 하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끊임없이 시련에 부닥치지만, 언제나 스스로를 존중하며 당당하고 성실한 태도로 생활해 나가며,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끝끝내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제인 에어의 행로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정감 어린 대사, 극적인 반전들과 어우러지며 잠시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제인 에어가 자신의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고백하는 형식으로 짜여진 소설은 독자들이 작중인물의 생각과 느낌에 훨씬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끈다.



 

커피 수첩

난 커피를 무척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한동안 광적으로 몰두하는 성격 탓에 바리스타가 되겠다고 교육원에서 커피의 기초인 에스프레소 만드는 법을 배웠을 정도다(그리고 그 후 1년 정도 커피집에서 바리스타로 일한 경력도 있다! 물론 커피를 만들어 파는 것보다 내가 양껏 먹는 일이 목표였던 것 같지만...). 못마셔도 하루에 한잔은 꼭 마셔야하고, 언제부턴가 달콤한 커피보다는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만을 마시고, 볶은지 얼마 안되엇었을 때의 바로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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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스티커 도감

스티커를 싫어하는 어린이가 있을까.우리 아이도 스티커북은 웬만큼 다 섭렵했을 정도이다.게다가 요즘은 곤충에 관한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 곤충 스티커북은 없을까 찾아보다가 이 책을 발견하였다.이 책의 저자는 곤충 생태 교육 연구소 소장이라고 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곤충 동화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곤충 도감 등을 여럿 펴내기도 했다.이 책에는 한영식 곤충연구가가 직접 찍은 곤충 사진이 담겨 있어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스티커북이 아니라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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