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여] 안녕, 여행


정말 당장 어딘가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진들...여행책은 사진이 많은 책을 선호합니다...몇 마디 말보다도 한 장의 사진이 주는 감동과 설레임을 더 좋아해요~ 물론 글도 참 좋았구요^^ 여행을 갈 때 가지고 가서 여행지에서 읽고 싶네요~ 여행지에서 이 책의 사진을 마음껏 감상하고 글을 음미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훌쩍 떠난 세계여행, 그리고 남은 65가지의 기록
오늘, 상처받은 누군가에게 전하는 달콤한 위로와 격려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의 메시지!

저자 채지형이 1994-2014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세계여행을 하며, 가지고 간 노트에 담아온 그때의 순간 순간들이 빼곡히 담긴 여행 에세이이다. 안녕, 여행 을 채운 65가지의 감성을 자극하는 글과 사진은 훌쩍 여행을 떠나는 용기를 가지지 못한, 하지만 여행의 열정만은 누구 못지않은 이 혹은 그녀처럼 머무는 일보다 떠나는 일이 많은 이들에게 슬며시 말을 건다. 한 번 떠나보라고.

우리는 여행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때로 ‘현실감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진짜 여행하는 사람들만큼 현실적인 사람들이 있을까? 누구보다 지금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게 바로 여행자 아닐까? 안녕, 여행 에는 저자가 여행하면서 떠나기 전에는 지나쳤던 당연함을 마주하며 얻은 65가지 기록이다. 이 기록들은 ‘오늘, 상처받은 누군가’에게 달콤한 위로와 격려가 된다. 사소한 일에도 상처받기 일쑤였던 마음을 괜찮다고, 생각보다 큰 일이 아니라고, 잘 될 거라고 토닥여준다.


길을 잃어도 괜찮아
일단, 스마일
떠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
오늘 하루도
가끔은 오프로드
눈 질끈, 점프!
원래 그래?
왜 자꾸 탐이 나지?
노 아이 프로블레마
Be My Friend!
스승들
당연함의 재발견
낯선 곳, 낯선 사람, 낯선 배려
여행 앞의 겸손
한 번의 인생
떠남은 언제나 靑春
보물찾기
세상엔 아직
진짜 현실
일시정지
달콤한 투정
돌아보기
다시 꺼내기
또 떠나고 싶은 건
물음표를 돌려줘
선택의 키워드, ‘나’
텅 빈 시간
I Cant…… Can
여행으로 건강해지기
어렵지 않아요
프로가 된 사람들
흥정의 기술
가벼워지기
버리는 습관
인내, 그 다음은 즐기기
바람에게
방심은 순간
고마워요, 그리고 Thank you
한 줌의 위로
세상에 이렇게
내가 미안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Im Korean
가만히
사랑스러운 것
사소한, 그러나
뽈레뽈레
괜찮아, 다 괜찮아
매직 아워
예술에서 인생을 보다
나를 아낀다는 것
여기저기 피어 있는 삶
여행이 가르쳐 준 것
우리 집에 왜 왔니?
Dolls, Portrait of the World
자낙푸르의 여인들
지켜보고 있다
Colorful
공정여행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같이 가요, 여행
엽서 한 장
다가가라, 그리고 들어라
프로젝트 Write
지금으로 충분해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