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 사이에!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족 다음으로 소중한 존재가 바로 친구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친구는 어느 순간 가족보다 더 가까이에 다가와 나의 고민을 들어주고, 나의 고통을 쓰다듬어주는 존재다. 그런 귀하고 소중한 존재를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친구의 의미와 우정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왕따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쓰이고 있다. 그리고 내 아이 일만 아니면 된다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폭력에는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정신적 학대를 비롯하여 언어폭력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아직 자아가 성립되기도 전인 어린시절때 또래친구들에게 유무형으로 가해지는 폭력에 노출되다 보면 지레 겁을 먹게 되고, 멈칫하게 될 것 같다. 이 책은 단순히 가해자.. 이전 1 ··· 58 59 60 61 다음